기도해 주셔서 지난 주간 와싱톤중앙장로교회(류응렬 목사)에서 개최된 제79차 국제전도폭발지도자 임상 훈련을 잘 섬기고 돌아왔습니다. 뜨거운 열기 속에 진행된 전도폭발지도자 임상훈련은 많은 유익이 있었습니다. 미국 전역, 캐나다, 영국 등에서 오신 목회자와 평신도 지도자, 본부 스텝과 강사, 와싱톤중앙장로교회 스텝 등 총 60여 명이 훈련에 참여하여 은혜 가운데 훈련을 잘 마쳤습니다. 하나라도 더 배우려고 애쓰는 훈련생들의 모습을 통해 하나님 나라를 향한 열정을 배울 수 있었습니다. 한 주간 동안 휴가를 내서 섬기는 스텝들을 보면서 섬김의 진수를 경험했습니다. 무엇보다 참여한 모두가 전도에 자유로워지고, 남은 생애를 주님께 헌신하겠다는 간증을 들으며 큰 보람을 느꼈습니다. 전도 폭발지도자 임상 훈련을 통해 풍성한 열매를 맺게 해 주신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
우리의 삶은 훈련의 연속입니다. 현재 우리 모습은 어릴 때부터 훈련된 결과입니다. 인생에서 훈련은 정말 중요합니다. 괴테는 “우리는 언제나 자신을 변화시키고 새롭게 하고 젊게 해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굳어져 버린다.”라고 말했습니다. 훈련을 통해 우리는 변화를 경험합니다. 정한 목표나 기준에 도달하게 됩니다. 꿈을 이루기 위해서는 반드시 훈련의 과정을 거쳐야 합니다. 훈련하지 않으면 어떤 계획이나 꿈도 이룰 수 없습니다. 나쁜 습관은 훈련하지 않아도 몸에 잘 뱁니다. 그러나 원하는 습관은 훈련해야만 가능합니다. 훈련을 통해 우리는 더 높은 차원의 삶을 살 수 있습니다. 정말 멋지고 아름다운 삶을 살 수 있습니다. 안타깝게도 많은 사람이 훈련하지 않고 적은 성취에 만족하며 살아갑니다. 훈련을 통해 멋진 인생, 풍요로운 인생을 경험하기를 기원합니다.
정상에 오른 사람들은 대부분 훈련된 사람입니다. 그들은 하루 훈련을 쉬면 자신이 알고, 이틀 훈련을 쉬면 이웃이 알고, 사흘 훈련을 쉬면 모두가 안다고 말합니다. 그래서 끊임없이 자신을 훈련합니다. 성공의 비밀은 자신을 훈련함에 있습니다. 축구 선수 손흥민, 피겨 스타 김연아 선수의 훈련은 실로 대단합니다. 그 훈련이 동양인 최초로 프리미어리그 득점왕, 피겨 불모지 대한민국에 올림픽 금메달이라는 쾌거를 이루게 했습니다. 신체적으로 서양 선수에 비해 불리한 한국 여자핸드볼팀도 훈련을 통해 어려움을 극복하고 올림픽 금메달의 새역사를 쓸 수 있었습니다. 세계 최고는 훈련에 온전히 자신을 드릴 때 가능합니다. 신앙생활도 마찬가지입니다. 신앙생활의 고수가 되려면 훈련에 자신을 드려야 합니다. 날마다 기본을 다지는 훈련에 자신을 쏟아붓기를 바랍니다. 말씀과 기도로 신앙의 기본기를 훈련하여, 영성의 최고봉에 이르기를 소원합니다.
몸과 정신만 건강해서는 온전한 사람이라고 말할 수 없습니다. 영혼도 건강해야 합니다. 영혼의 건강을 위해 경건 훈련에 힘쓰십시오. 바울은 “경건함에 이르도록 자기를 훈련하십시오. 육체의 운동은 약간의 유익이 있으나, 경건 훈련은 모든 면에 유익하니, 이 세상과 장차 올 세상의 생명을 약속해 줍니다.”(딤전 4:7-8)라고 권면했습니다. 영혼의 건강과 성숙을 위해서는 경건 훈련이 필수입니다. 교회에 오래 나왔다고 유능한 신앙인이 되는 것은 아닙니다. 유능한 신앙인이 되려면 자신을 쳐서 훈련해야 합니다. 훈련을 즐기고 훈련 안에 머물며, 훈련에 자신을 드려야 합니다. 그래야 우리 인생에 진정 자유로움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 교회의 각종 경건 훈련에 참여해서 영혼의 자유로움을 만끽하기를 바랍니다. 경건 훈련을 통해 하나님이 주시는 참된 자유를 누리시기를 축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