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튼 포드(Leighton Ford) 목사님의‘사귀는 전도, 나누는 전도’책에 나오는 내용입니다. 목사님 일행이 서부 아프리카 지역에서 사역하는 프랑스 출신 선교사를 만나 대화를 나누게 되었습니다. 프랑스 선교사는 모슬렘 지역에서 10년 동안 선교 활동을 하고 있었습니다. 일행 중 한 사람이 “10년 동안 회심 자가 몇 명이나 되느냐?”라고 물었습니다. 선교사는‘두 명’이라고 대답했습니다. 그때 다른 사람이 “그렇다면 무엇 때문에 이곳에 있습니까?”라고 물었습니다. 선교사는 그 질문이 이상하다는 듯 대답했습니다. “이곳에 왜 있느냐고요? 그것은 예수 그리스도께서 나를 이곳에 보내셨기 때문입니다. 그 이유 때문에 이곳에 있습니다.” 레이튼 포드 목사님은 선교사님의 그 고백을 결코 잊을 수 없다고 말했습니다.

  10년 동안 복음을 전해서 열매가 단 두 명밖에 없었습니다. 그래도 하나님이 보내셨기에 결코 떠날 수 없다는 말이 도전이 됩니다. 열매가 있기 때문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보내셨기 때문에 전도하고 선교하는 것입니다. 예수님은 우리에게 모든 족속으로 제자를 삼으라고 명령하셨습니다. 땅 끝까지 복음을 전하는 것은 우리에게 주어진 사명입니다. 얼마나 많은 숫자가 예수를 믿게 되었는지는 그리 중요하지 않습니다. 주님의 명령에 내가 지금 순종하고 있느냐가 중요합니다. 레이튼 포드 목사님은 “전도는 우리의 삶의 최우선 순위이다.”라고 강조합니다. 날마다 우리 삶의 우선순위를 정할 때 전도를 제 1순위에 올려놓으라고 권면합니다. 전도는 우리 그리스도인이 이 세상에서 최우선적으로 수행해야할 명령이며 사명입니다. 전도가 우리 삶에서 최우선 순위가 될 때, 하나님도 우리를 최우선적으로 돌보아 주십니다. 

  전도는 하나님이 가장 기뻐하시는 일입니다. 전도하는 일에 마음을 두는 사람은 이미 하나님의 가슴에 있는 사람입니다. 하나님의 관심은 전도자에게 있습니다. 하나님의 눈길은 전도자를 향하십니다. 하나님은 전도자의 기도를 최우선적으로 들으십니다. 전도자에게 하늘과 땅의 모든 권세를 갖고 복을 주시고 은혜를 주십니다. 전도할 때 우리는 하나님의 소원을 이루어 드리는 것이 됩니다. 이 세상에서 가장 지혜로운 사람은 전도하는 사람입니다. 하나님의 소원을 알고 그 일에 열심을 내기 때문입니다. 전도는 교회의 수많은 프로그램 중 하나가 아닙니다. 전도는 교회의 존재 이유이며 목적입니다. 교회의 모든 재정과 행정, 조직과 행사의 초점은 전도에 맞추어져 있어야 합니다. 나침반이 언제나 북쪽을 지향하는 것처럼 교회의 모든 사역의 방향은 늘 전도를 지향하고 있어야 합니다. 

  예수님은 전도하기 위해 이 세상에 오셨습니다. 성령님도 우리를 전도하는 증인 만들기 위해 오셨습니다. 하나님은 이 세상의 모든 영혼이 구원 받고 진리를 아는 것에 이르기 원하십니다. 이 땅에 하나님 나라를 완성하는 가장 중요한 일은 전도입니다. 전도보다 더 시급하고 소중한 일은 없습니다. 2023년 새생명 축제 카운트다운이 시작되었습니다. 우리 모두 하나님 아버지의 마음을 품고 '한 영혼을 예수 그리스도께로' 인도하기 위해 힘과 지혜를 모읍시다. 주변을 살펴보고, 예수 믿고 구원 받아야 할 영혼들을 찾읍시다. 그들을 위해 기도하며, 하나님의 마음으로 섬기고 새생명 축제에 초대합시다. 새생명 축제를 통해 무수한 영혼들이 예수님께로 돌아오기를 소원합니다. 


The following is an excerpt from Reverend Leighton Ford’s book “Good News is For Sharing”
The reverend and his company met with a French missionary who was stationed in South Africa.
The missionary had spent the last ten years in a Muslim inhabited region.
When asked, “How many conversions did you see in the past decade?” the missionary replied, “Two.”
To this another person asked, “Then why do you insist staying here?”
The missionary looked at the questioner as if he had asked something strange and answered, “Why stay here? Because Jesus Christ sent me here. That’s why.”
The reverend said that he had never forgotten that reply.

The French missionary saw only two people convert in the ten years he was there. But because God had sent him, he could never abandon his post. What a challenging statement!
He stayed to continue evangelizing, not because of any fruits, but simply because of God’s calling for him.
Jesus commanded us to make disciples of all nation.
To bring the Gospel to the ends of the earth is our commission.
How many have converted through us does not matter ultimately.
What matters is whether I am obeying the master’s command.
Reverend Ford said, “Evangelism is the greatest priority of our lives.”
He exhorts us to prioritize evangelism above all else in life every day.
Evangelism is indeed the most urgent command and calling for the Christian. And when evangelism takes that place in life, God responds by taking care of us with utmost attention.

Evangelism is also what pleases God the most.
Anyone who prioritizes it is already close to God’s heart. For God’s interest is with the one who evangelizes, his eyes ever upon him/her.
God also hears first the prayers of such a person.
To the one who evangelizes God bestows all authority of heaven and earth and showers blessings and graces.
When we evangelize, we are fulfilling God’s desire.
That is why the evangelist is the wisest person since it is he/she who knows what God wants most and does it with all their heart.
Evangelism is not one of many programs or agendas of a church.
It is the very reason why the church exists as it is her goal.
All of her programs and agendas, her many structures and events are and must be geared toward that goal.
Just as a compass always points to north, the church’s ministries must point toward the great goal of evangelism.

Christ came on earth to evangelize. The Holy Spirit himself came to make us Christ’s witnesses.
God desires that all souls be saved by coming to know the truth.
The most important mechanism by which God’s kingdom arrives on earth is through evangelism.
And thus, there is no greater item on the church’s agenda than it.
The countdown for this year’s New Life Festival has begun.
May each of us share the Father’s heart and channel all our mind and strength toward bringing “One soul to Christ.”
May we be on the lookout for souls around us in need of salvation through Christ.
May we pray for them, serve them with the heart of God, and invite them to this wonderful event.
May this Festival be the occasion where many souls come to the Lord Jesu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