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교는 부활의 종교입니다. 기독교 신앙의 핵심은 예수님의 십자가 죽음과 부활입니다. 특별히 죽은 자의 부활이 없으면 기독교 신앙은 거짓입니다. 성서학자 윌리엄 바클레이(William Barclay)부활 없는 기독교는 더 이상의 존재 의미가 없다.”라고 말했습니다. 만일 예수님이 십자가에서 돌아가신 것으로 끝났다면, 기독교는 더는 존재할 수 없습니다. 그러나 십자가에 못 박혀 돌아가신 예수님이 사망 권세를 이기고 사흘 만에 살아나심으로 기독교 신앙의 참됨을 입증하셨습니다. 예수님의 부활은 예수님이 우리의 구원자이시며 하나님이시고, 오늘도 살아서 역사하고 계심을 증명합니다. 아울러 우리도 언젠가 예수님처럼 부활할 수 있다는 보증이 되기도 합니다. 예수님은 부활의 첫 열매가 되셨습니다. 우리도 예수님처럼 부활합니다.

 

  부활이 없다면 예수님은 4대 성인 중 한 사람에 불과합니다. 만약 예수님이 사망 후 그대로 무덤에 갇혔다면 예수님은 공자나 독배를 마신 소크라테스와 다를 바가 없습니다. 그저 지혜롭고 의로운 성현 중의 한 사람으로 기억될 것입니다. 그런데 예수님은 사망 권세를 이기고 부활하셨습니다. 예수님이 성현이 아닌 하나님이심을 만천하에 드러내셨습니다. 예수님의 부활 이후, 수많은 사람이 부활 신앙 때문에 죽임을 당했습니다. AD 313년 콘스탄티누스 황제가 기독교를 공인하기까지 무려 삼백만 명 이상의 성도들이 죽임을 당했습니다. 이들은 신앙 때문에 불에 타거나 목이 잘려 죽었습니다. 일부는 십자가에 매달리거나 짐승에 찢겨 죽는 죽임을 당했습니다. 그런데도 전혀 신앙을 포기하지 않았습니다. 그들 안에 있는 부활 신앙이 그들을 죽음 앞에서도 담대하게 만들었습니다. 부활은 어떤 환난도 넉넉히 감당할 수 있는 능력입니다.


  공생애 기간 중 예수님이 중요한 퍼포먼스를 행하셨습니다. 죽은 나사로를 살리는 기적입니다. 예수님은 이를 위해 일부러 늦게 나사로의 집에 도착하셨습니다. 예수님이 나사로의 집에 도착했을 때, 나사로는 죽은 지 나흘이 되어 있었습니다. 시신의 부패가 이미 진행되고 있었습니다. 모두가 극도로 절망하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예수님은 나는 부활이요 생명이니 나를 믿는 자는 죽어도 살겠고 무릇 살아서 나를 믿는 자는 영원히 죽지 아니하리니 네가 이것을 믿느냐”(11:25-26)라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리고 죽은 지 나흘이 된 나사로를 살려내셨습니다. 예수님이 부활이요 생명이심을 증명하셨습니다. 우리 역시 죽어도 살고 영원히 죽지 않게 됩니다. 예수님의 부활 능력이 우리 가운데서 지금도 능력으로 역사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인류 역사상 자신을 부활이라고 말한 사람은 아무도 없습니다. 그런데 예수님은내가 부활이다라고 하셨습니다. 예수님은 말씀대로 부활하셔서 하나님이심을 입증하셨습니다. 부활이 없으면 기독교는 허상이요, 거짓입니다. 부활에 대한 신앙이 없다면, 우리는 모두 위선으로 사는 것입니다. 예수님을 이용해서 이 땅에서 좀 더 잘 먹고 잘살기 위한 몸부림에 불과합니다. 부활에 대한 믿음과 소망을 가진 사람은 어떤 상황이나 환경에도 요동하지 않습니다. 부활 신앙이 각 사람을 견고하게 붙들어 주기 때문입니다. 우리 신앙의 핵심은 부활입니다. 부활 신앙으로 환난을 넉넉히 이기십시오. 특별히 환난 중에 있는 성도님들에게 부활의 권능이 강하게 역사하기를 기원합니다. 부활의 능력으로 치유와 회복의 기적을 모두가 경험하기를 축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