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교는 헌신의 결정체입니다.

 

우리의 신앙의 대상인 하나님은 선교의 하나님입니다. 선교는 태초 전에 하늘에서 부터 시작된 하나님의 사역입니다. 하나님이 생각하시는 선교 대상은 모든 나라, 모든 민족, 모든 사람입니다. 하나님은 이 땅의 모든 사람들을 위해 최초의 선교사로 그 아들 예수님을 세상에 파송하셨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인 성경은 선교의 책입니다. 성경의 주제는 처음부터 끝까지 죄 많은 인간을 향한 하나님의 변함없는 끈질긴 사랑입니다. 그 사랑이 마침내 성육신하신 하나님의 아들이 이 땅에 오시고, 십자가에서 죽으심으로 완성되었습니다. 기독교는 선교 없이 존재할 수 없습니다. 모든 교회, 모든 성도의 최대의 관심은 선교이어야 합니다. 교회와 성도가 선교하지 않으면 하고 있는 모든 사역, 활동에 의미가 없어지는 것입니다.

 

교회와 성도들이 하나님께 부름 받은 목적이 있습니다. 모든 민족에게 가서 하나님의 사랑과 그리스도의 죽음을 통한 구원의 소식을 알리고, 그들로 하여금 하나님 앞에 나와 하나님을 찬양케 하는 것입니다. 예수님은 "아버지께서 나를 보내신 것 같이 나도 너희를 보내노라"(20:21)고 말씀하셨습니다. 예수님은 우리를 위해 이 세상에 오셨고, 우리를 삶의 현장으로 파송하시는 분이십니다. 우리는 예수님의 명령에 순종해서 마땅히 세상을 향해 복음을 들고 나가야 합니다. 교회와 성도는 이 일에 하나가 되어야 합니다. '보내는 선교사'라는 책에 보면, 한 명의 전투 병력을 전장에 파병하기 위해서는 아홉 명의 국내 보급 및 지원 인력이 필요하다고 말합니다. 복음의 최일선에서 생명을 걸고 사역을 감당하는 사람을 위해서는 후방에서 지원해 주는 사람이 훨씬 더 많아야 한다는 것입니다. 그럴 때 하나님의 부르신 목적을 이루는 것입니다.

 

복음의 최일선에 나가있는 선교사에게는 여러 지원이 필요합니다. 영적, 물질적, 정서적, 가정적 돌봄 등이 필요합니다. 그러나 무엇보다 가장 중요한 지원은 기도의 후원입니다. 선교와 기도의 상관관계는 매우 높습니다. 하나님은 세계선교 역사를 통해 기도와 선교의 관계를 명확하게 보여주셨습니다. 하나님이 자신의 경륜을 이루기 위해 가장 크게 사용하신 도구는 '기도'였습니다. 기도는 선교의 차선이 아닌 최선입니다. 하나님이 간절히 찾으시는 한 영혼과 지구촌 복음화를 위해 함께 울며, 마음을 같이할 기도의 헌신자가 선교에는 절실히 필요합니다. 먼저 기도로 헌신하십시오. 그리고 하나님께서 공급해 주신 여러 가지 것들을 선교를 위해 사용하십시오. 우리의 헌신에 대한 결정체가 선교입니다. 우리의 헌신을 통해 이 땅에 푸르고 푸른 예수의 계절이 속히 오기를 소원합니다.

 

성도여러분, 선교는 가는 자와 보내는 자가 동역함으로 이루어지는 동반자적 사역입니다. 어떤 경우이든 선교에는 헌신이 요구됩니다. 헌신의 토양 위에 복음은 꽃이 피고 열매를 맺습니다. 2019년 선교의 장에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이 거룩한 초대에 한 사람도 빠짐없이 모두 동참하기를 바랍니다. 이 세상에서 가장 가치 있는 일, 장차 가장 후한 보상이 기다리는 이 일에 마음을 쏟아 부으십시오. 우리의 헌신이 하늘 창고에 보화로 차곡차곡 쌓여지기 바랍니다. 선교는 헌신입니다. 선교는 특권입니다. 선교는 상급입니다. 하나님의 거룩한 선교적 부르심에 적극 동참하심으로 하늘에 상급을 쌓아가는 우리 모두가 되기를 축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