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음의 저격수로 사십시오.

 

  '마이크로 트렌드'라는 책에 흥미 있는 설문 조사 분석 내용이 기록되어 있습니다. 캘리포니아에 거주하는 청소년을 대상으로 '10년 후 자신이 무슨 일을 하고 있을 것인가'에 대한 응답 내용입니다. 이 설문 조사는 휴대 전화를 이용하여 16세부터 22세까지의 청소년들에게 실시되었습니다. 대부분의 청소년들은 직장에 다니거나 사업을 할 것이라고 답변(70%)했습니다. 일부는 대학에 다닐 것(12%)이라고 말했습니다. 가족 부양을 할 것(12%)이라는 비율도 높았습니다. 군인이 되겠다는 비율도 1%나 되었습니다. 그런데 예상외의 대답이 저의 눈길을 끌었습니다. 청소년의 1%가 자신이 저격수(Sniper)가 되어 있을 것 같다고 말한 것이었습니다. 청소년들 사이에 저격수가 관심을 끄는 것은 비디오 게임의 영향(총 싸움)때문이라고 합니다. 게임을 통해 악당을 처치하면서 느끼는 쾌감이 몸에 배어 저격수의 꿈을 꾸는 것입니다.

 

  저격수(Sniper)란 말은 '스나이프'라는 야생 도요새에서 유래했습니다. 18세기 영국 장교들은 몸집이 작고 빠른 이 새를 잡는 사격 게임을 벌였습니다. 게임의 승자를 일컫는 저격수는 1이상의 거리에서 목표물을 맞히는 명사수를 의미하게 되었습니다. 저격수 한명은 1개 중대(100)만큼의 효과를 낸다고 합니다. 저격수는 1, 2차 세계대전, 베트남전, 이라크전을 거치며 그 중요성을 인정받았습니다. 1차 대전 때 적 1명을 제거하는 데 들어간 탄약은 7,000, 2차 대전은 25,000발이었습니다. 그러나 저격수들은 평균 1.7발만을 사용했습니다. 저격수 중에 베트남전의 영웅으로 불린 카를로스 해스콕이라는 미국 사람이 있습니다. 그는 미국 해병대 소속으로 한 발의 사격으로 적군을 쓰러뜨리는 원샷 원킬(One shot one kill)로 유명합니다. 그의 존재감만으로도 적군의 사기는 크게 떨어졌다고 합니다.


  우리 모두는 복음의 저격수입니다. 우리는 하늘나라에 대한 소망을 갖고, 복음으로 철저히 무장되어, 잃어버린 영혼의 심장에 복음의 탄환을 명중시키는 삶을 살아야 합니다. 정조준 된 복음의 탄환이 심장을 관통할 때, 성령님의 도우심으로 무수한 영혼들이 회개하고 주님 앞으로 돌아올 것입니다. 저격수들은 고도의 집중력 훈련, 사격 훈련, 인내력 훈련을 받습니다. 모기가 물어도 꿈쩍하지 않으며, 엎드린 자세로 생리 현상을 해결하기 위해 속옷도 안 입는다고 합니다. 우리 모두도 담대함과 인내심, 고도의 집중력을 갖춘 천국 군대의 저격수로 훈련되고 무장되기를 바랍니다. 그래서 우리의 존재감만으로도 사단이 벌벌 떨기를 바랍니다. 수많은 불신 영혼들의 심장에 예수 그리스도의 탄환을 명중시키는 복음의 저격수로 살기를 소원합니다.

 

  성도여러분, 새생명축제가 4주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오늘은 새생명축제를 위한 2차 태신자 작정일입니다. 우리 모두가 예수님의 마음과 심장으로 태신자 명단을 작성하여 하나님께 올려 드립시다. 새생명 축제를 위해 이번주 목요일부터 21일간, 2018년 다니엘 기도회를 실시합니다. 다니엘 기도회에 꼭 오셔서 새생명축제에 초청할 영혼을 위해 간절히 기도하십시오. 하나님이 우리의 기도와 간구를 들으시고, 무수한 영혼들을 하나님 앞으로 인도하실 줄 믿습니다. 새생명축제는 영적 대각성 축제이며 천국 잔치입니다. 우리 모두가 이 축제를 통해, 수많은 영혼을 하나님 앞으로 인도하는 복음의 저격수로 살기를 축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