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땅히 행할 길을 아이에게 가르치십시오.

 

  오늘은 어린이 주일입니다. 우리 자녀들은 하나님이 우리에게 주신 최고의 선물이며 축복입니다. 동시에 우리 자녀들은 하나님이 우리들에게 맡겨준 가장 소중한 책임이며 소명입니다. 자녀는 우리 소유가 아닙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청지기로 자녀들을 맡겨진 기간 동안 돌보는 것입니다. 성경 잠언 22:6"마땅히 행할 길을 아이에게 가르치라 그리하면 늙어도 그것을 떠나지 아니하리라" 고 말씀합니다. 우리는 자녀들에게 마땅히 행할 길을 가르쳐야 합니다. 하나님의 사랑 받는 길, 사람으로부터 사랑 받는 길, 세상에서 자신의 사명을 깨닫고 소명을 이루며 사는 길을 가르쳐야 합니다. 그럴 때, 우리 자녀들이 평생 그 길에서 떠나지 않게 됩니다. 우리는 자녀들을 잘 가르치고 키워야 할 책임이 있습니다. 하나님이 우리에게 주신 기업이요 선물이기 때문입니다.

 

  먼저 자녀들에게 하나님을 사랑하도록 가르쳐야 합니다. 오직 하나님만이 유일하신 참 신이며, 우리가 영원히 경배하며 예배할 대상임을 가르쳐야 합니다. 우리의 자녀들이 하나님을 경외하며 예배자로 살도록 가르치십시오. 이를 위해 주일 성수만큼은 자녀들에게 절대 양보하거나 타협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삶으로 가르친 것만 남으니 자녀들과 함께 하나님을 예배하는 일에 목숨을 거십시오. 하나님 없는 성공, 하나님과 무관한 성공은 침몰하는 배와 같습니다. 하나님이 도와주셔야 우리 인생이 풀립니다. 우리 자녀들이 공부 좀 못하고, 속 좀 썩인다고 너무 조급해하지 마십시오. 하나님이 도와주시고 은혜 주시면, 앞길이 평탄하며 형통하게 됩니다. 하나님 사랑은 신령과 진정으로 하나님을 예배하는 것부터 시작합니다. 우리 자녀들이 평생 예배자로 살도록 잘 가르치시기 바랍니다.

 

  자녀들에게 이웃을 사랑하는 법을 가르치십시오. 요즈음 우리 자녀들은 너무 이기적입니다. 자기 밖에 모르는 경우가 많습니다. 자신이 주가 되고 하나님이 되려 합니다.

집마다 왕자와 공주로 키워진 까닭입니다. 집안에서 하늘처럼 떠받들다 보니 버릇없고 자기 밖에 모르는 아이들이 많습니다. 우리는 자녀들에게 신앙생활을 잘하고, 열심히 살아야 하는 목적을 가르쳐 주어야 합니다. 단지 자신의 야망과 욕심을 채우기 위해서가 아닌 하나님을 사랑하고 이웃을 섬기기 위함임을 가르쳐야 합니다. 공부해서 돈 벌어서 은혜 받아서 이웃에게 나누어 주라고 귀가 아프도록 가르치십시오. 이웃에 대한 생각 없이 그저 나만 알고 내 배만 채우는 것은 불행을 시작하는 것입니다. 우리 자녀들이 예수 믿는 사람답게 이웃을 사랑하도록 가르치시기 바랍니다.


  성도여러분, 자녀들에게 마땅히 행할 것을 가르치십시오. 하나님을 사랑하고 이웃을 사랑하도록 가르치십시오. 자녀들을 가르치려면 우리가 먼저 그런 삶을 살아야 합니다. 우리의 자녀들은 우리의 암행어사입니다. 우리의 면면이 자녀들에게 고스란히 보여 집니다. 먼저 우리가 마땅히 행할 바를 행하며 살아감으로 우리 자녀들이 우리를 본받아 평생 하나님을 사랑하고 이웃을 사랑하며 살도록 하십시오. 기회가 주어질 때마다 부지런히 하나님의 말씀을 가르치십시오. 하나님의 말씀이 자녀들의 생각과 의식을 지배하게 하십시오. 자녀들에게 인생에서 제일 소중한 분이 하나님임을 반복해서 가르쳐 주시기 바랍니다. 우리 자녀들이 하나님을 사랑하고 이웃을 섬기며 살아감으로 하나님의 영광을 드러내는 도구들이 되기를 축복합니다.